수강과정 및 체험수기, 나만의 강좌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응모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변창훈 총장) 교육혁신원 e러닝센터는 인문학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8학년도 2학기 기간 동안 개설한 두 개의 인문학 강좌인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 ▲인간, 향을 만나다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강과정 및 체험수기, 나만의 강좌 활용 방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응모했으며, e러닝센터는 진솔성, 감동성, 적합성, 형식성, 홍보성 등의 심사평가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했다.
지난 30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임상병리학과 류예린 학생(1학년)이 최우수상 △바이오산업융합학부 권현지 학생(3학년)과 한의예과 원희주 학생(2학년)이 우수상 △보건학부 김지영 학생(4학년)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혜전 e러닝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습자들의 관점에서 인문학 K-MOOC 강좌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해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열정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K-MOOC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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