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중도 개혁 실용 정당으로 국민 통합 정치 실현”
바른미래 “중도 개혁 실용 정당으로 국민 통합 정치 실현”
  • 고정현 기자
  • 입력 2019-02-05 20:27
  • 승인 2019.02.0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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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바른미래당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중도 개혁 실용 정당으로서 오로지 민생을 위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정치를 실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한 해 우리 경제가 곳곳에서 어려움을 드러내며 참으로 고단한 서민의 삶이었다"며 "정치가 민생을 살리지 못하고 도리어 국민들께 걱정과 시름을 드리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영호남 지역주의 잔재를 극복하는 동서통합 정당을 표방하며,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보수와 진보 양 극단의 정치 폐해를 극복하고자 했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는 국회가 달라지는, 우리 정치 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제를 살려 진짜 '저녁이 있는 삶'을 선사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진짜 평화로 국민의 불안을 걷어내겠다"며 "합리와 개혁의 국민통합 정당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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