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철)는 지난 달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봉철 고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이 좋은 곳에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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