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DGB사회공헌재단,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02 18:56
  • 승인 2019.02.03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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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달 31일(목)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된 금일 행사에서는 가래떡 2kg상자 1000박스(1000만원 상당)를 대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협회, 대구정신재활시설협회, 대구청소년협회 소속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2,000kg의 떡국떡은 대구 6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소외 이웃들이 나눌 따듯한 떡국 한 그릇의 온기로 전달된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2kg상자 500박스를 지원했으나 올해 양을 두 배로 늘려(2kg상자 1000박스) 더욱 많은 분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연말연시와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대구·경북 이웃돕기성금 5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모금이 어려워지자 최근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밖에도 연탄 및 사랑의 김장 나눔, 구세군 자선냄비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오 이사장은 “정을 담은 떡국떡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 지역 소외 이웃에게 따듯함을 전달하길 바란다”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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