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일 오후 2시부터 북부정류장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서구청을 비롯한 서부경찰서, 모범운전자 서구지회, 녹색연합회, 비산7동과 비산5동의 단체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즐거운 설 명절은 교통안전으로부터...’의 홍보물을 나눠드리면서 고속도로 안전수칙, 도로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승용차요일제와 대중교통이용을 홍보했다.
한편, 서구청은 설 연휴기간 5일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마련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황관리와 현장근무자 20명을 편성해 운영한다.
대구시 교통종합상황실 공용휴대폰(카톡 그룹채팅)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공유하여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제공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선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