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서지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저소득가구의 2019년도 신입생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자녀 가운데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이다.
다음달 18일까지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학적조회를 하고 입학여부가 확인되면 2월말 20만원을 동복비로 현금 지급한다.
하복비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선정여부는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게 되며 지원 금액은 현금 10만원으로 4월말 지급한다.
신청기한을 놓쳤더라도 동복비는 2월 안에, 하복비는 4월 안에만 접수하면 3월과 5월에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지한 기자 s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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