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31일 각 열차 및 주요 역에서 캐릭터 의상과 한복 등을 착용한 직원들이 승객들과 각종 게임을 즐기고 황금돼지 저금통 등을 선물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도시철도 전역사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2월 3일부터 5일까지 남광주역에서 민속놀이 참여자들에게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사는 귀성 첫날인 2월 1일 밤 영업종료시간 이후에도 광주송정역 기준 00시 45분에 상·하행 연장운행을 실시, 고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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