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뒷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주택에서 30일 오전 11시40분경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주택 1동과 인근 야산 0.5ha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와 소방헬기 4대 등에 의해 산불진화에 나서 오후 2시경부터는 잔불 정리 작업 중에 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택에 살고 있는 부부가 가스렌지 위에 빨래를 얹어 놓고 외출한 사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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