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장은하씨, 전국농촌스토리공모 대상 받아
의령군 장은하씨, 전국농촌스토리공모 대상 받아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30 17:08
  • 승인 2019.01.30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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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생활개선회 화정면 부회장 장은하(50)씨가 29일,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린 농촌여성신문 주최 제3회 전국농촌스토리공모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의령군 장은하씨 전국농촌스트리공모 대상 받아 (박말연-왼,장은하) © 의령군 제공
의령군 장은하씨 전국농촌스트리공모 대상 받아 (박말연-왼,장은하) © 의령군 제공

장 부회장은 이번 공모에서 ‘산초 전도사’라는 주제로, 산초재배에 뛰어들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궤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엮어내 4인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장 부회장은 “의령군 생활개선회 조직의 일원으로서 의령을 전국에 알리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산초의 효능과 산초재배에 따른 소득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함께 정보와 기술을 공유해 의령이 산초의 고장으로 자리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박말연(50) 대의면 생활개선회 회원도 ‘내게 말을 걸어온 당신’이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차지,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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