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8개 각 추진반별 추진사항 및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실시 부서 간 합동 점검의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선수단과 방문객을 위한 숙박대책, 옥외광고물과 도로정비 등 도시경관관리, 청소 및 환경정비 대책, 체육행사와 문화·예술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경기장별 교통관리와 주차대책, 환영리셉션과 개·폐회식 행사의 완벽한 준비, 대회 중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대책 수립 등 부서별 맡은 분야를 철저히 준비해서 이번 대회가 평화의 제전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 거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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