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 설 명절 맞아 보훈섬김 따뜻한 발길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 설 명절 맞아 보훈섬김 따뜻한 발길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1-30 15:45
  • 승인 2019.01.3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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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지내는 국가유공자 등 가족 찾아 위문품 전하며 안부 확인
-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한 약 800명의 보훈가족 재가복지서비스 활발
홀로 어렵게 지내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찾은 이향숙 지청장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는 이향숙 지청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보훈지청 이향숙 지청장이 30일 오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찾아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이향숙 지청장은 남동구와 경기도 광명시, 부천시에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자 댁을 직접 방문하여 설 위문품을 정중히 전달하며 홀로 지내시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인천시와 경기도 광명, 부천, 김포시를 관할하며 약 800명의 보훈가족의 댁을 보훈섬김이가 방문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성 질환 또는 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또는 부부세대가 대상이며 가사활동, 건강관리, 외부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올해에도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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