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6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육군 1군단을 비롯해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설 위문품 2600여 세트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은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찾아주는 부영그룹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별 기자 st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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