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복 치수 재며 학생들과 이야기 꽃 피우며 의견 나눠
-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교복 지원
-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교복 지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30일 부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 치수를 측정하고, 교복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무상교복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학생 누구나 출발 선상을 같이 해 아이들 꿈을 실현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교복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공・사립 중·고등학교의 신입생과 타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총 53,444여명을 대상으로 교복을 현물로 제공한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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