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상록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상록모자원은 저소득 빈곤 모자가정을 보호하고 어머니와 자녀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며 아동의 바른 성장을 돕고자 설립된 시설이다.
권순길 교육장은 “조그마한 나눔과 배려의 행사이지만 명절 기간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칠곡교육지원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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