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센병 환자 정착촌 영복원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멸치와 샴푸세트,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삼수 의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그 마음이 퍼져 나가 모든 시민이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모두가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중증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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