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정진운(28)이 3월 4일 입대한다.
정진운은 입대 직전인 2월 24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자신의 밴드와 콘서트 '웨이트(wait)!!'를 연다.
정진운은 “정진운 만의 밴드사운드와 무드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 잠시 쉬어간다. 쉼표 전 모든 걸 쏟아내려고 한다"고 전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스틱으로 소속사를 옮겼고 개별 활동 중이다.
정진운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로 입대하며 2AM 네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리더 이창민(33)은 데뷔 당시 '군필돌'이었다. 임슬옹(32)은 지난해 현역 입대했으나, 갈비뼈 이상으로 보충역 편입됐다. 작년 8월 입대한 조권은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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