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직원봉사단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작년에 일대일 결연을 맺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직원들이 그 동안 모은 성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과일, 떡, 한과 등 설명절 장을 직접 봐드리고 정성껏 포장을 해 전달했다.
대구지방보훈청 직원봉사단은 매년 명절, 연말 등 주요 계기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매월 안부전화 및 방문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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