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9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최대 상설시장인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으며, 자체 제작한 ‘청렴 장바구니’와 칠곡교육지원청의 따뜻함을 담은‘청렴愛너지 핫팩’을 배부하며 따뜻한 온정 나눔 청렴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권순길 교육장은 ”우리 고유의 넉넉함과 인정이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에서 행복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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