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연동비닐하우스에서 한라봉을 생산하는 이창환씨가 지난 27일 설날을 앞두고 수확에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주황색의 고운자태를 자랑하는 의령 한라봉은 자굴산 청정지역의 맑은 수질과 비옥한 옥토로 인해 열매가 크고 과육이 많은데다 단맛도 강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한라봉은 리모넨, 헤스패리딘, 나리진 등 보습, 뇌졸중 예방,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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