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법무부 경남 진주준법지원센터 제17대 배홍철(49) 소장이 지난 28일 취임했다.

배홍철 소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8년 보호관찰직 7급 공채로 임용돼 광주보호관찰소 특정범죄자관리과장, 광주보호관찰소순천지소 관찰과장, 전주보호관찰소정읍지소장,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배 소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사회 시민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자감독, 치료명령, 외출제한명령 등 제도의 충실한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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