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청소년쉼터 방문 등 이웃 사랑 펼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청소년쉼터 방문 등 이웃 사랑 펼쳐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1-29 17:15
  • 승인 2019.01.29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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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직원들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해 29일 가출학생 등 위기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중장기청소년쉼터 2곳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컴퓨터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폭력 등으로 가정을 떠나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청소년 쉼터를 방문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직원들도 매년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고, 강은희 교육감도 적십자회에 200만원을 기탁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하는 등 평소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위문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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