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지난 28일 청년몰 담당부서인 도시재생과 과장 및 북구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호) 간부들은 청년몰에서 오찬 및 청년몰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노동조합 주관으로 청년몰 이용 쿠폰을 조합원 및 후원인에게 배부해 청년몰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 제1호 청년몰 조성사업으로 개장한 산격종합시장 청년몰을 활성화하기 위해 북구 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북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간부들과 주관부서인 도시재생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해 오찬을 가진 후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구광역시 북구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청년상인들의 성공적인 영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청 800여 명의 조합원 및 후원인에게 청년몰 이용쿠폰을 배부해 공무원 이용을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대구 북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대구 제1호 청년몰로 개장한 산격종합시장 청년몰 청년상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만큼 청년상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청년몰 쿠폰 발행을 통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청년몰 활성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지난달 마쳤으며, 금년도내 청년몰 화장실 개선 공사를 추진해 청년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