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전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박문수) 교직원 일동은 29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온누리상품권(30만원)을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문수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창수 하대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에 앞장 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하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난 1977년 설립 이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약 6만여명의 기술인을 양성했으며, 현재 2019학년도 정규과정인 주간1년 전문기술과정 교육생 3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나이·학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기술을 배워 취업할 수 있는 뜻만 가지고 있으면 입학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어려운 청년들은 기술을 겸비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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