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까지 배정받은 학교에 입학 등록해야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2019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은 6만8786명이며 381개교, 2805학급에 배정됐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으로 지난해 24.1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배치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했다. 원거리 통학이 발생할 경우 배정 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중학교 입학예정자들은 배정통지서를 30일 오전 10시부터 졸업예정인 초등학교에서 수령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나 타 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배정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30일부터 2월1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