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녹양 행복주택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의정부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녹양 행복주택 입주기업 공모사업은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사업을 확대·추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및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의정부녹양 행복주택 입주기업 공모사업의 총 1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공모사업에 신청한 3개의 기업 중 1개의 기업 선정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는 공모사업에 지원 신청한 기업의 대표가 추진 사업에 대하여 발표하고 심사위원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성인 부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되어 취약계층에게 많은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발표하고 2월 중으로 입주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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