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심 속 생활농업을 활성화하여 도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9년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5명이다.
도시농업연구회는 앞으로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도시민의 농사활동, 원예체험 활동, 농심체험장 운영 등 도시농업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의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생활자원담당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모임을 육성하고 도시농업의 대중화 및 활성화 등 좋은 결과를 창출할 목표로 하는 만큼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업연구회를 지난 5년간 운영한 결과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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