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사봉면 남해고속도로 지수 졸음쉼터 인근에서 28일 오후 9시 40분경 진주방향으로 달리던 1.2t 트럭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차량 1대와 적재물인 고사리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7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정모(59)씨는 불이 난 직후 인근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피해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트럭에 담배꽁초가 날아들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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