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은 지난 27일 홀로 사는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하만명)과 위원ㆍ상대동장(김성일)과 직원들은 홀 서빙, 주방보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탑창호 공사 문성국 대표가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이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백미 30kg을 후원하고, 초계옥에서 떡국용 떡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날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만명 위원장은 점심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해준 초계옥 대표와 문성국 대표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초계옥 추어탕 김영자 대표는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점심나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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