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경주월드에서 취학아동 및 가족 43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놀이기구 및 눈썰매 겨울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썰매 타기 및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그동안 학업과 일상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 간의 화합과 친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주민생활지원과 이홍열 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 대상으로 내실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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