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서지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9 강북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자기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능력개발,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4500만원을 편성, 선정 사업별 최대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강북청년 맞춤 생활백서 기획·제작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그 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처 이메일 또는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다.
서지한 기자 s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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