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설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산청군 설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28 16:05
  • 승인 2019.01.2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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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가공업소 집중 위생점검 등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산청군청 청사 전경
산청군청 청사 전경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 실시하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의 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기준 준수 및 떡, 식용유지류 제조업소 영업자, 종사자 위생 관리 상태, 원재료 등 사용원료의 적정여부, 무허가 제조, 판매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의 경우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성수식품 위생점검을 통해 비위생적인 성수식품을 근절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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