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자 모집
사천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자 모집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28 13:03
  • 승인 2019.01.28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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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19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 6000원 포함)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주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연말까지 경남 도내의 안경점, 농협하나로클럽, 농협하나로마트, 주유소, 영화관, 서점, 미용실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만20세 이상, 만70세 미만으로 1인당 지원액은 13만원으로 지난해대비 3만원 증액됐으며 신청인원도 300명 늘어난 1300명으로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신청을 원할 경우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본인 및 배우자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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