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지역민을 위해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14호 강위태 씨는 지난 24일 동구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심지역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설명절 후원품으로 라면 55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후원품은 안심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및 위기가정에 지원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강위태 씨는 “어려운 처지에 속한 사람들이 전달되는 물품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이웃의 따뜻한 손길에 감동해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강위태 씨는 14년 전부터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