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필로티 화재…1억 원 재산피해
전주 아파트 필로티 화재…1억 원 재산피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1-27 13:32
  • 승인 2019.01.2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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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7일 오전 15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필로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돼 소방차 23대 등이 긴급 출동해 16분 만에 진화했지만 이 불로 1051층 전체에 그을림이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 훼손됐다.

화재 연기로 입주민 강모(65·)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관리인 정모씨가 손등을 다쳤지만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1억 원의 재산 피해(소방당국 추산)가 났다.

일부 주민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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