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중랑구 최우수
서울시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중랑구 최우수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1-25 17:40
  • 승인 2019.01.2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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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2018년도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평가 한 결과, '중랑구'가 최우수구로, '관악구·구로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관리, 하수도 유지관리, 시공 및 시책 협력 분야 등에 대해 실시했다. 하수도 예산관리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는 상위 그룹 9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격려금 차원의 자치단체 경상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주요 지하시설물인 하수도의 품질 향상을 통한 도로함몰 예방과 수해방지 측면에서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정기적 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산 및 기술지원을 적극 확대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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