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서지한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구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보건소 내 비상진료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진료 안내센터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보건소 의약과(4층)에서 상시 운영되며, 방문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설 연휴기간 중 구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내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약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연휴기간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속·정확하게 안내하여 보다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한 기자 s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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