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북구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1-25 12:52
  • 승인 2019.01.2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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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 진료와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칠곡가톨릭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224개소, 약국 160개소 등 총 384개의 의약업소를 지역별, 일자별 지정·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에 북구보건소에서도 2월 5일(설날)에 일반진료(09:00~18:00)를 실시하며, 연휴 기간 5개 반 10명으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의료기관의 응급진료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연휴 기간 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북구청,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각 동 주민센터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 81개소에도 설 명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문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문의사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달구벌콜센터, 북구보건소 상황실, 북구청 당직실서 안내 가능하며,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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