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취업 중심학교’의 원칙을 고수해온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항공정비과 과정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서울호서 항공정비과 과정은 전문학교 최초로 F-4 팬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캠퍼스에서는 실기 수업을 파주캠퍼스에서 F-4팬텀, F5 제공호, UH1H 헬기 등 실무수업을 진행한다.
서울호서 항공정비과 과정은 2016년 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소수의 학생만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 교육을 받아 100% 취업률 달성과 최정예 항공정비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은 전문기술인 양성 및 교육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항공 관련 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 현장 실무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최정예 부사관 양성, 1인 1자격증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실무 능력을 배양해 최정예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9년 연속 취업률100% 달성을 공식발표 한 바 있다. 이는 설립 후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축적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매년 3,50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현장과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에 능통한 석, 박사 교수진 330명을 확보함으로써 이뤄낸 결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 학교 신입생 모집 전형은 100% 면접전형으로 수능과 고등학교 때의 성적을 보지 않고,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 목표, 열정 등으로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정말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