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1-24 14:58
  • 승인 2019.01.2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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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첫 번째 노향숙 수성구새마을부녀회 회장, 두 번째 김진관 수성구새마을협의회 회장. 사진=수성구
앞줄, 왼쪽 첫 번째 노향숙 수성구새마을부녀회 회장, 두 번째 김진관 수성구새마을협의회 회장. 사진=수성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향숙)는 지난 23일 2019년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1%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생필품 전달식을 했다.

2019년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식전행사로 관내 23개동 부녀회 회장 및 부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50만원 상당의 물품(백미 700kg, 라면 70박스)을 23개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23개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입에 소요된 자금은 전액 수성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재활용품 판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수년간에 걸쳐 적립된 금액을 이번에 집행한 것이다. 

새마을회원들의 땀과 보람의 결실로 한푼 두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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