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李대통령,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 강경지 기자
  • 입력 2011-01-18 10:11
  • 승인 2011.01.1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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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방송통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송통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11년 스마트 시대에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방송통신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인규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고품격 콘텐츠 제작과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청자 복지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도 "우리나라가 스마트 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인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지성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은 "한정된 전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방송통신 기술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석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은 "방송통신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드리고 국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자"는 밝혔다.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정부 및 업계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방송통신 단체,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 대표 7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방송통신 선진 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지 기자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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