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40억 융자지원한다
사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40억 융자지원한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23 16:14
  • 승인 2019.01.2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오는 2월 7일부터 2019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4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사업 중이거나 신규창업자 중,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그 외 업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사천, 삼천포), BNK경남은행(사천, 삼천포)에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자금 소진 시 까지며 창업자금 5000만원, 경영안정자금 2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해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2019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