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셰프는 현장에서의 실무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호텔조리과, 요리전문학교 등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현대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학장과 최현석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1:1 실습활동 피드백과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 호텔조리전공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세분화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타 요리학교와 달리 호텔조리전공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서양조리학과 과정, 마스터셰프학과 과정, 글로벌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이기 위해 서울현대와 산학협력을 맺은 약 300여 개의 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신라호텔, 리츠호텔, 인터콘티넨탈호텔 등 특급 호텔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는 호텔조리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서울현대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