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파주의 한 공원에서 투병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오후 3시 35분경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A(63)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지난달 암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중 산책을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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