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졌다.

2019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방문해 총 5개 분야, 42개 지표를 대상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 추진계획 및 의지, 재난관리 부서 인사 인센티브, 예산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인터뷰를 가졌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18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경남 1위를 하는 등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데 역점을 두어 재난관리 선진화 실현 및 안전 의령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