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지부장 박춘근)에서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떡국 떡(2kg 280박스)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 떡을 기탁해 왔는데,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춘근 지부장을 비롯해 강정원 사무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떡국 떡은 남구보건소 건강 관리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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