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6개 전통시장 이벤트 진행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전통시장에서 '2019년 설 명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설 전날인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 시장별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신원시장 ▲신사시장 ▲인헌시장 ▲조원동펭귄시장 ▲삼성동시장 ▲미성동도깨비 시장 등 6곳이다.
한우, 생선, 한과류, 잡곡, 나물 등 제수용품과 명절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을 10%에서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물품 구매 시 쇼핑캐리어, 온누리 상품권 등의 경품도 제공해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장별 자세한 행사일정과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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