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보건소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고령화사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시책으로 시 자체 재원을 통해 다양한 임신ㆍ출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첫째 자녀에게 30만원 둘째 자녀 5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총 250만원을 2차례 나누어 지원한다.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셋째 복지보험료는 월 3만원 이내 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며 15년간 보장받는 보장성 보험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해당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이다.

또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출생신고 시 사천시 모든 출생아에게 3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용품을 지원하며,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2만원 상당의 임신축하 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임신ㆍ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 보건소로 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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