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사회, 지체장애인 건강상담ㆍ의약품 전달
경남약사회, 지체장애인 건강상담ㆍ의약품 전달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1-21 12:02
  • 승인 2019.01.2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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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 여약사회(회장 오숙영, 위원장 황혜영, 부위원장 조미옥)는 지난 18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를 방문해 도내 지체장애인을 위한 건강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경남약사회, 지역 지체장애인 건강지원 상담 및 의약품 전달 @ 경남약사회 제공
경남약사회, 지역 지체장애인 건강지원 상담 및 의약품 전달 @ 경남약사회 제공

이날 행사는 대한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조덕원)와 (주)한독의 사랑플러스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내 지체장애인 500여명에 대해 약사들이 직접 의약품 복약상담을 진행한 후 구급키트 및 영양제를 전달했다.

오숙영 회장은 “약사회에서는 2016년부터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주)한독과 함께 재능기부 및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내 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복약상담 및 영양제 지원활동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에 기부된 의약품(1600만원 상당)은 건강기능식품 및 구급키트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량 전달됐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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