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술 취해 식당 영업 방해하고 112 허위신고한 50대 덜미
부산서 술 취해 식당 영업 방해하고 112 허위신고한 50대 덜미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1-21 09:01
  • 승인 2019.01.2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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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술에 취해 식당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하고, 경찰에 허위신고를 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50)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2월 사상구 일대 식당 등 3곳에서 술에 취해 손님에게 시비를 걸고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17차례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3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총 3차례에 걸쳐 112에 전화해 식당에 주취자가 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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