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부산서부센터 오픈...온라인 고객 공략
롯데슈퍼, 부산서부센터 오픈...온라인 고객 공략
  • 김은경 기자
  • 입력 2019-01-19 10:00
  • 승인 2019.01.1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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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를 오픈하고 지방권 온라인 고객을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은 2014년 이후 5년간 매년 약 4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는 2014년 출범 이후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0%대 신장을 하고 있는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프레시는 지난해 기준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센터를 시작으로 천안아산, 청주, 울산 등에 오픈하며 지방권 서비스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부산서부센터는 부산의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 동구, 서구, 중구, 사하구 및 김해시 일부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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